산체스커피 로스터스

오금동 뒤편에 있는 산체스커피 로스터스 

 

사실 가게의 위치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ㅋㅋ 

배민에서 요새 매일같이 뿌리고 있는 번쩍배달 쿠폰지역인게 중요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지금 배민 번쩍배달로 가장 핫한 커피숍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맛도 맛인데요. 

집에서 배달시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짜잔.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옵니다.  

커피 500ml가 페트병에 담겨서 오고요, 얼음컵은 따로 주는게 기본입니다.  

500ml 라서 한병으로 딱 2잔 나옵니다. 

 

배달시켜놓고 재택근무하면서 홀짝 홀짝 따라마시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얼음 녹으면서 맛 변하지 않게 이렇게 커피랑 얼음을 따로 주시는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저는 달달한 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라떼, 아메리카노 2병 배달시켜서 이틀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다들 그렇잖아요..

집에서 내려먹는 커피는 왜 카페인이 없는거 같죠? 

사제 커피 한번씩 마셔줘야 각성이 되는거 같고요.

 

분위기 보니 에콰도르 카카오라떼(쵸코 라떼)가 매우 인기있더라고요.

궁금하긴 하지만 저는 저를 알기에

오늘도 번쩍배달로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