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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패치: 써버쿨 여름에 모기물렸을때를 대비해서, 예전에는 호빵맨 패치를 사다 쟁여두곤 했어요. 저도 아이도 모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2년 정도 텀으로 둘 중에 하나는 꼭 한번씩 모기에 물린 자리가 크게 부어올라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는 해요. ;ㅁ;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이 모기패치가 필수품이랍니다. 일본 불매운동과 함께, 호빵맨 모기패치를 대체할 상품을 찾아 다녔지요. 버물리 플라스타에서 나온 모기 패치도 써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써버쿨이 더 효과가 좋아서 여기에 정착하기로 했습니다. 지퍼백 형태면 훨씬 더 좋을텐데요. 그게 아쉽습니다. 30매 짜리인데요. 100매 정도로 대용량을 만들고, 지퍼백으로 나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모기패치 집에 상비약으로 보관해두시기에 너무 좋습니다. 물렸을때 바로바로 붙여..
사보텐 돈카츠 세트 계속되는 재택과 외식이 힘든 환경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건 역시 밀키트와 냉동식품들이죠. 옥주부 제주돼지 통까스에 정착했다가, 사보텐 돈카츠를 사보았는데 완전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사진과 다르지 않은 도톰함과 에어프라이어로 튀겨냈을때 맛이 담백하여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다 먹고 나면, 재구매 의사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니 매우 든든하네요. 냉동 돈까스 유목민이시라면 구매 추천드려봅니다.
브로앤팁스 수퍼클리어 바디워시 원래 남편은 쭈우욱 몇년째 우르오스 바디워시를 쓰고 있었지요. 거품은 많이 나면서, 한번에 싹 씻겨나가는 이것이 바로 남자들의 바디워시라나요. 그래서 항상 올리브영에서 우르오스 1+1 행사를 하면 사다 쟁여두곤 했어요. 그런데.. 올해 큰 일이 하나 터졌지요. 그것은 바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ㅎㅎ 남편도 너무 좋지만 알고서는 못쓰겠다며, 사다놓은 것까지만 다 쓰고나서는 이제 절대 우르오스 바디워시를 쓰지 않겠대요. 기특해서 비슷한 느낌으로 귀찮아하는 남자들을 위한!! 거품이 많이 나고, 미끄럽지 않게 싹 씻겨나가는 ... 기왕이면 국산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네. 찾아보니 이런게 또 있네요. 역시 치열한 경쟁사회에요. 형들의 샤워. 브로앤팁스 바디워시입니다. 10월 말에 샀지만, 아직 실사용은 한달 못 ..
알페신 카페인 샴푸 C1 남편 탈모샴푸로 여러가지 유목생활을 했는데요. 실제로 한달가량 사용해 본 지금, 이제는 남편이 알페신 샴푸에 정착하려 합니다. 이전에 쓰던 샴푸들보다는 확실히 머리를 감았을 때 상쾌하고 개운하면서 머리가 덜빠지는 것 같아 좋다고 하네요. 기존에 써본 제품들이에요. 제품 남편의 주관적 평가 마트표 한방, 유기농, 탈모류들 차이없음 르네휘테르 포티샤 나쁘지 않은데, 알갱이가 좀 싫음. 너무 비싸서 가성비 안좋음 아발론 비오틴 싫음. 안개운한 기분 TS 샴푸 별로. 안개운한 기분 닥터포헤어 조금 덜 빠지기는 한데 향이 싫음 아이소이 닥터루츠 괜찮았음. 사주면 쓸 생각있음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알페신이 향은 확실히 좋네요. 은근히 까다로운 구석이 있어서 TS샴푸를 홈쇼핑에서 여러개 세트로 샀다가 겨우겨우..
땅사랑 딸기잼 딸기잼 어떤 거 드시나요? 원래 저도 그냥 딸기잼이 떨어졌을때면 그때 그때 백화점에서, 마트에서, 빵집에서 이것저것 사먹었어요. 땅사랑 딸기잼을 알기 전까지의 일입니다. 지금은 딸기잼이 똑 떨어져도 주문을 하고 며칠동안 기다려요. 원래 냉장고에 쟁이는 거 싫어하는데 그래도 이건 2병 사요. 유기농인데다가, 덜 달면서 딸기 과육이 살아있는데 조금 투박한 듯 하면서 진짜 집에서 만든 느낌이랄까요? 그냥 암튼 정말 맛있습니다. 주변인 모두 검증된 맛! 땅사랑 딸기잼 모르는 빵순이가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네요.